
이 자리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과 임원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손뜨개 수세미는 환여경로당을 비롯한 환여동 일대 경로당 4곳,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재료비는 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손뜨개 수세미 200점은 포항보호관찰소 청사 내에 자체 작업장에서 만들었다. 여기에는 건강상 이유 등으로 사회봉사명령 협력 기관에 배치하기 곤란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참여했다.
강양훈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보호관찰위원협의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일반 범죄예방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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