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참여했던 관내 상가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며 지난해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은 함평읍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해 격월로 취약계층 20가구에게 22개 업소가 후원한 부식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별 균등 분배를 위해 횟수를 조정하고 지원 가구 수를 43가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3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지원하며 사업명도 ‘369 행복보따리’로 변경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19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생필품, 밑반찬 등 부식 및 생필품을 후원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올해 참여 업체는 읍내 19개 상가로 ▲금송식육식당 ▲농협하나로마트 ▲매일식품 ▲모란정 ▲모아마트 ▲미가1번지 ▲백마회관 ▲선유식당 ▲신선떡방앗간 ▲옥천식품 ▲우리떡방앗간 ▲은하식당 ▲잘만진빵 ▲정경복궁 ▲중앙떡방앗간 ▲풍년당 ▲하나로식당 ▲함평떡집 ▲해동떡방앗간 등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 물품으로 보따리를 꾸려 지역 내 취약계층 4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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