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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희대 사퇴 압박’ 지속... "조희대 국민 불신은 자업자득…깨끗하게 물러나라"

2025-09-19 12:42:32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연일 사퇴 공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법원) 내부의 비판과 국민적 불신은 조 대법원장이 초래한 자업자득"이라며 "결자해지하길 바란다. 깨끗하게 물러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평상적 절차만 지켰어도 대선 후보를 바꿔치기했다는 의심도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조 대법원장이 12·3 불법 비상계엄에 단호히 반대했고 서부지법 폭동 때 분노의 일성을 했다면, 지귀연 판사가 윤석열을 풀어줬을 때 분명한 입장 표명을 했다면 오늘날의 사법부 불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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