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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소환 조사... 중앙지검 이송 뒤 처음

2025-02-27 12:14:26

명태균 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명태균 씨(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27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소환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창원교도소에 수용된 명씨를 창원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명씨 사건이 이첩된 뒤 첫 조사다.

검찰은 핵심 피의자인 명씨를 상대로 확인할 내용이 많은 만큼 28일에도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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