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운영될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 두 척이 여의도 인근에 도착해 내달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101호, 102호가 지난 24일 경남 사천시를 출발해 사흘간 남해와 서해를 거쳐 27일 오전 한강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한강버스 2척은 3월 초부터 정식운항 전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해 시범운항에 들어갈 에정이다.
서울시는 민간전문가 15인을 포함한 '한강버스 시범운항 민관합동 TF'를 구성했으며 공정 점검회의도 2주에 한 번씩 열어 선착장 조성 등 공정을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상반기 내 정식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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