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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정협의회 빈손 종료에 "민주, '반도체법·연금' 태도 불변 유감" 협조 촉구

2025-02-21 11:21:56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1일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담'에서 반도체특별법 제정과 연금개혁 등에 합의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이 있다며 협조를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반도체 특별법과 연금개혁을 두고 입법권력을 독점한 민주당이 조금도 태도를 바꾸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연금개혁에 대해선 "단일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 특별위원회에서 다루고 모수개혁 후 구조개혁까지 이어가자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라며 "말로만 연금개혁이 급하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민주당의 이중적인 태도는 미래세대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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