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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지하 유흥주점·노래방 730곳 화재 예방 점검

2025-02-05 17:35:33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이미지 확대보기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지하층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730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3월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 주변 노래연습장의 이용이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점검한다.

이와함께 이용객 연령대가 높아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콜라텍, 소음으로 화재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기 어려운 주류판매점 등 업소도 살핀다.

아울러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불시 단속, 영업주·종업원 등 관계인과 단체별 자율안전 컨설팅,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구조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 등에 나선다.

최영철 예방안전과장은 "지하층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영업주와 이용객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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