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골프장에서 거액의 회원권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오션힐스포항CC에서 회원권 거래를 맡은 개인 사업자인 C씨는 개인들로부터 돈을 받은 뒤 회원권을 주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포항북부경찰서에 고소한 피해자는 57명이고 피해액은 60억원에 이른다. 실제 피해자까지 더하면 피해액은 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기 사건의 중심에 있는 회원권 거래 담당자 C씨는 지난 6월 숨지면서 공소권이 소멸한 상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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