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김천 강도살인범 양모(31)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개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11일 오후 2시부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내용을 심의한다.
심의위원은 법조계·학계·의료계 등 외부 위원들로 위촉됐으며 법령에 근거하여 명단은 공개되지 않는다.
유족 측은 연합뉴스에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꼭 범인의 신상을 공개해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11일 오후 2시부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내용을 심의한다.
유족 측은 연합뉴스에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꼭 범인의 신상을 공개해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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