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추경호 원대대표 사의를 표명하며 원내 지도부 공백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안으로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12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무거운 분위기의 당내 상황을 이끌어가기위해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나경원·윤상현(5선), 김도읍(4선), 김성원·성일종·송석준(3선) 의원 등 중진급 이상이 본인의 출마 의사와 상관 없이 거론되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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