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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작가 12人 담은 도서 출간

2024-09-23 13:39:25

크라운해태, 작가 12人 담은 도서 출간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한국 조각(K-Sculpture)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한국 조각의 중추를 담당하는 조각가 중 세계 무대에도 충분히 통할 12인을 선정해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K-SCULPTUREⅡ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정가 20,000원)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미술시장을 향한 K-조각의 미래 담론을 담은 『K-SCULPTURE』두번째 시리즈다. 한국 조각의 미래 세대를 위해 K-SCULPTURE 첫 시리즈인『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에 이어 전국 대학교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후원한다.

조각 전시 작품에 대한 논평이나 해설하는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 조각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 조각가들을 한 권에 모아 심도 있게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K-조각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온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미술평론가, 대학교수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도서로 엮었다. 세계인에 사랑받는 K-조각의 미래를 열겠다는 윤영달 회장의 열정이 한국의 대표 조각가를 소개하는 책의 출간으로 이어진 것.

전영일, 김재각, 전강옥, 심병건 등 12인의 조각가를 깊게 다루기 위해 챕터 별로 한 명씩 집중적으로 조망했다.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 예술 의도와 배경까지 세밀하게 분석한 덕분에 작가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고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각 작품들의 생생한 컬러 사진을 시원한 레이아웃으로 배치한 것도 특징. 조각 전공자뿐만 아니라 조각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했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K-스컬프처 조직위원장)은 "한국 조각의 세계를 향한 도약을 위해 만든 책”이라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창의로 K-조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가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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