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6월 28일, 7월 19에 이어 세 번째이다.
조수호 대구구치소 교정협회장은 “장기화된 폭염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기증하게 되었다.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광 대구구치소장은 “매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이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구치소는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인권보장 및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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