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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집중호우 침수 피해 농가 지원

2024-07-17 14:11:11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는 17일 대전시 서구 흑석동 소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농가에 8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긴급 배치해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 및 침수 작물 제거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복구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긴급 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이번 사회봉사 집행을 계기로 농촌의 어려운 실태를 알게 됐고, 또 내 자신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혜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에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복구를 위한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자포자기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인력을 신속히 지원해 복구를 빨리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대전보호관찰소 서동일 집행과장은 “앞으로도 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입은 지역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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