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된 이하영 주임은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논산시 소재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를 졸업했고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재원으로 오는 12월까지 논산보호관찰소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하며 보호관찰 행정 보조업무를 맡으며 근무한다.
이하영 주임은 “채용 전에는 보호관찰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시험 준비를 하며 포털에 게시된 논산보호관찰소관련 기사가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인턴으로 일하며 적성이 맞다면 보호직 공채도 준비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충구 소장은 “정부에서 청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로 부여된 청년인턴 제도가 목적에 맡게 잘 정착되기 바라며 이번에 채용된 인턴 직원에게 자신의 꿈에 부합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청년인턴 제도는 만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6개월간 정부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하여 공공기관 업무를 익힐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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