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마약사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상자에게 긍정 강화와 단약 성공사례 제시 및 자기 객관화(客觀化)를 통한 대안 모색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조모임 참석자 A씨(30대)는 “일방적 전달방식이 아닌 모두가 생각을 나누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 생각과 행동을 되돌아 보게 되었으며, 앞으로 생활하는데 유익한 내용을 많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보호관찰소)는 향후에도 마약중독 대상자에 대한 지도감독 일환으로 중독심리전문가와의 연계상담, 원호지원,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병행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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