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5일 국립대병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올해 2∼5월 국립대병원 10곳의 의료수익은 1조2천6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무급휴가, 예산 감축 조정, 병상 축소 운영, 운영자금 차입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곧 인건비조차 지급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건강보험 선지급 비율 상향 등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