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소년재범률의 경우 작년 말 크게 올랐던 재범률을 11%대로 낮춰 단시간에 안정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률은 보호관찰제도의 효율성과 보호관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에 얼마나 기여했는가에 대한 중요한 척도이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소의 재범률은 보호관찰관이 규정과 다양한 지도감독 기법에 기반하여 보호관찰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얻어내는 최고의 실적이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담당하는 법집행기관으로서의 존립을 평가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논산보호관찰소 재범률 감소를 견인한 직원 중 권재혁 주임은 다양한 대상자의 상황을 고려한 상담형 면담을 하고, 여성 보호관찰대상자 담당 이기림 주임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접촉 및 감독횟수를 최대한 증가시켜 이번 실적을 이끌어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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