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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준법지원센터, W진병원과 업무협약

2024-06-11 0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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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W진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천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윤현봉)는 6월 10일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재활·지도감독 체계 마련을 위해 W진병원(병원장 양재웅)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마약류 사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집행 ▲ 정신건강의학적 치료를 요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의료 지원 ▲ 맞춤형 치료·재활·지도감독 체계 마련을 통해 원활한 사회 복귀 및 재범 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윤현봉 소장은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집행 등 맞춤형 지도감독 체계를 마련해 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엄정단속과 병행해 마약중독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지난 4월부터 법무부-보건복지부-식약처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를 실시 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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