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설명회에는 원주경찰서 박동현 서장(경무관), 형사과 강력계장 등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 담당 사무관,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 업무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보호관찰 제도 개요 및 기관 업무 현황 소개, 전자감독 현황 및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설치·운영 현황 등 설명, 전자장치 훼손 또는 대상자 소재불명 시 경찰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신속한 검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주경찰서 박동현 서장은 “보호관찰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특별예방 영역인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준법지원센터 장필승 소장은 “올해부터 원주경찰서가 경무관 서장으로 격상되어 전국 15개 중심경찰서에 지정되는 등 원주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만큼, 원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보호관찰·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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