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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경찰서,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2024-06-05 06:58:38

(사진제공=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서울북부보호관찰소)는 6월 4일 경찰과의 전자감독 대상자 재범방지를 위한 협업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관내 5개 경찰서(강북·노원·도봉·성북·종암) 형사과, 여성청소년과전담 경찰관 11명과 법무부 신속수사팀 3명, 전자감독과 8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폭력·아동 유괴범죄, 살인·강도 사범 등 특정범죄대상자(우범자)에 대한 특이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도주자의 조기 검거를 위한 신속한 출동과 협업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 중 관내 경찰서와 함께 전자장치 훼손 도주 대비 모의 검거 합동훈련(FTX)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 임재홍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다. 협의회와 모의훈련 등을 통해 상황대처 능력을 높여 전자발찌 훼손 도주 사건 등 우발적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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