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준법지원센터 관내 5개 경찰관서(성남중원, 수정, 분당, 광주, 하남 경찰서)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경찰관, 신속수사팀 등 26명이 참석해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철저한 관리 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성폭력 등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신상정보 공유 △24시간 핫라인 운영 △2024년 하반기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검거 합동 모의훈련 등을 하기로 했다.
성남준법지원센터 김영배 소장은 “2024년에 들어 현재까지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 중 단 한 명도 훼손사건을 저지른 대상자가 없는 것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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