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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회,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 양곡500kg 기부

2024-05-31 10:10:59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성균)는 5월 31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울산지부 여성위원회(회장 박미연)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양곡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산지부 여성위원회는 2006년도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약 18년간 지역사회 재범방지와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등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날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않고 다른 자원봉사자들로 확산되기 위한 릴레이 활동까지 계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미연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당장의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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