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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해외직구 규제' 혼선 관련 재발방지책 마련 지시

2024-05-20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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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대책 발표로 혼선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재발방지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근 해외직구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발표로 국민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책의 사전 검토 강화, 당정 협의를 포함한 국민 의견 수렴 강화, 브리핑 등 정책 설명 강화 그리고 정부의 정책 리스크 관리 재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 결정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진행돼 윤 대통령이 보고 받지는 않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국민 불편에 대한 사후 조치만 윤 대통령이 별도로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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