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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현충원 참배 첫 공식 활동

2024-05-20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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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이 새 대표에 허은아(52) 전 수석대변인이 선출된 가운데 20일 당 지도부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식 활동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35.34%)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전했다.

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며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많다. 중앙당을 재정비하고, 시도당과 지역 당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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