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 대상자 등 10명에게 농협법사랑기부금으로 150만 원 상당의 원호품(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또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한 실천 목록을 작성하고 실천하도록 다짐하는 시간도 병행했다.
가정폭력 대상자 K씨(60대)는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나의 잘못된 점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 가족과 나의 행복을 위해 금주생활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섭 소장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오해를 풀고진심을 나누는 과정이 가족관계 회복에 중요하다. 재범방지를 위한 엄중한 법 집행과 더불어 가정 기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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