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체험 프로그램은‘공감형 모의법정’과‘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이뤄졌고, 5학년 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법복을 입어보고 판사, 검사,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등 다양한 역할극을 해 보는 기회와 준법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김경아 센터장은“대구, 경북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활동 중심의‘찾아가는 법체험·진로체험’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 올바른 법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 단계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교육 및 법체험, 통합적 인성교육 등 비행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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