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어제 보여준 모습은 답변하려고 했지만, 너무 난제가 많아 속 시원한 답변을 못 한다 정도였지 위기의식은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용기 있게 소통에 나선 것은 액면가 그대로 굉장히 좋게 평가한다"
그는 윤 대통령이 전날 회견에서 자신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놓겠다"고 답한 데 대해선 "나도 문을 열어놓겠다. 요청은 안 한다. 때린 사람이 먼저 이야기할 게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