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공사가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인문‧소설‧역사‧문화‧어린이) 등 교양서적을 비롯해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약 1만5천 책으로 2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국내에서 손꼽힌 복합 미디어 기업으로 (도서‧미디어‧웹 미디어 & 서비스‧유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시공사가 발행한 우수한 도서를 큰 규모로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박혜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0여 년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해 온 시공사의 소중한 뜻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기증 도서를 지식과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작은도서관 등 정보문화취약기관을 지원하는 도서 기증사업에 활용하여 국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식문화 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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