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0일 "5월 2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어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21대 국회는 국민들에게 면목이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법뿐 아니라 전세사기특별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들도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며 "5월 국회를 반드시 열게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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