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남천은 창원의 천선동 불모산에서 발원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질러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으로,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살아있고 생태환경이 보존되는 하천이다.
이번 사회봉사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창원남천 야촌교(현대위아 1공장 앞)에서 성산교까지 왕복 2km를 집중적으로 걸어면서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충훈 사회봉사팀장은 “도심의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태 하천의 변화를 체감하고 즐겁게 거닐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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