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이들의 사이버 범죄를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진주준법지원센터, 경남지방경찰청(사이버수사과), 신용회복위원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디지털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범죄, 사이버 도박, N번방 사건의 성범죄 등의 실태를 살펴보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금융사기 예방, 신용회복·관리, 개인회생, 채무상환 등 금융교육도 병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는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에 대해 사례를 통해 알고 나니 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준법지원센터 소찬영 소장은 “사이버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자립을 설계할 수 있는 신용관리 및 금융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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