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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 ‘1년 유예·원점 재논의’ 주장 “국민 눈높이에 안맞아”... 개혁 지속 추진 의지

2024-04-22 1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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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 주장에 한발 물러섰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의료개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의료계에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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