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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당선자 “부산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 활짝 열겠다”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분들의 큰 뜻이라 생각해”

오직, 민생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 될 것

2024-04-11 07:58:23

(사진제공=곽규택 캠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곽규택 캠프)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제22대 부산 서구·동구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곽규택 후보가 4월 10일 총선에서 압승으로 당선됐다.

곽규택 당선자는 “낙후된 부산 원도심을 다시 부활시키고, 민생을 가로막는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 여러분들의 큰 뜻이라고 생각한다” 며 “당선의 기쁨보다 우리 서구와 동구가 가지고 있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무게를 느끼며, 지혜롭고 위대한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와 원팀으로 밤낮없이 뛰어준 국민의힘 시·구의원 및 당직자 여러분과 곽규택 희망캠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애써 주신 선거 유세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곽 당선자는 “우리 국민의힘의 소중한 인재로서 선거 기간 동안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임준택, 정오규, 유순희, 이영풍, 김인규, 성수용 후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님의 정책 또한 잘 챙겨서 부산 서‧동구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오직 민생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어, 부산 서구 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규택 당선자는 부산 서‧동구 토박이 출신으로 10년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고향 부산으로 내려와 지역 변호사로 꾸준히 지역텃밭을 일궈왔다. 현재는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이자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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