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2월경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예방을 위해‘가정-사회-학교’등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하며 관학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1:1 심층 상담 및 1:3 소집단 상담을 지원해 진로 설계 및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사춘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여‘꿈을 찾아 키워내며 이뤄가는 진로코칭’위주의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양재원 부교수는“지역사회자원인 대학원생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신감을 고취하여 재비행 없는 새로운 출발을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보호관찰소 윤현봉 소장은“상담 및 임상 심리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활동으로 우리 소년관찰대상자들이 꿈을 찾기를 바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재범예방을 촉진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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