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청사 앞 불법노점 자진철거 이끌어 내

2024-03-23 10:24:10

부평구청역7번 출구 방향 모습.(제공=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부평구청역7번 출구 방향 모습.(제공=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채종후)는 3월 22일 청사 앞 불법 노점들의 자진철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옛 북인천등기소 자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하던 당시, 청사 앞에 노점 6개소가 수년 간 자리 잡고 있으면서, 시민들의 통행로를 상당 부분 막고 안전상 문제, 거리 미관상 문제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자진철거를 위해 노점상들과 수 차례 간담회 등을 추진했고, 부평구 시의회 및 구의회, 부평구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점 철거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2023년 9월에 1개소, 2024년 1월에 2개소, 2024년 3월에 3개소(총 6개소)가 자진철거하는 결실을 맺었다.

철거 후 부평구청역 7번 출구 인근 출퇴근 길에 통행하는 많은 시민들이 “보행로가 넓어지고 거리가 깨끗해져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채종후 센터장은 “협조해 주신 노점 상인들과 여러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이나 검찰, 학교 등에서 의뢰한 대안(특별)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법교육, 도박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는 법무부 소속의 청소년비행예방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