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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시험업무’ 본격 시동

2024-03-18 16:26:49

튜닝안전기술원 본관 전경.(사진=TS)이미지 확대보기
튜닝안전기술원 본관 전경.(사진=TS)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18일 튜닝안전기술원(KATIS)에서 튜닝 부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첫 시험업무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만392㎡, 건축면적 6233㎡ 규모로 본관을 비롯한 튜닝안전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연결장치시험동) 등 3개 시험동으로 구성된 첨단 시설로, 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 및 좌석잠금장치, 연결장치, 등화장치(전조등, 제동등 등), 진동시험 등 약 17가지 항목을 시험할 수 있다.
TS는 이번 튜닝 부품의 안전성 시험을 통해 튜닝 부품社의 보유자원을 지원하고 개방해 신뢰할 수 있는 튜닝 부품의 시장 유통 견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첫 시험업무를 개시한 광학시험동에서는 전조등, 제동등, 후미등, 끝단표시등 등 대부분의 등화장치의 시험이 가능하며, 오는 28일부터 운행하는 충격연결장치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 및 좌석잠금장치 시험, 연결장치 강도 시험, 천정강도 시험 등이 가능하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튜닝안전기술원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튜닝 산업의 성장에 맞는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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