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레쉼터는 논산시 관내 유일한 여자청소년쉼터로 현재 보호관찰을 받는 소년이 3명 입소해 있다.
이충구 소장은 이날 쉼터 측으로부터 시설 안내, 운영실태 등을 설명 받고 보호관찰청소년 보호에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이충구 논산보호관찰소장은 “보호자가 없는 소년을 맡아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양육, 교육을 시키는 시설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호관찰소와 쉼터간 협업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비행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강춘화 꿈이레 쉼터 소장은 “가정이 해체된 소년들을 맡아 공동가정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소년들을 양육하기가 정말 어려웠지만 유관기관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쉼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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