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력위원회는 보호관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보호관찰위원)로 구성된 민·관의 협력기구로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또한 2023년 우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도 마련됐다. 법무부장관 표창은 김은주 위원이, 검사장 표창은 박용수·함형율 위원이 받았다.
앞서 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윤화섭)은 심성순화 프로그램 및 멘토링 등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청소년 대상자 30명에게 총 125만 원 상당의 경제적 후원 등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춘천보호관찰소 유정호 소장은 “유공표창받으신 분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2024년에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보호관찰 관련 제반 지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기관 차원에서도 협의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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