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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년원,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하는 악기 연주

2024-02-29 16:01:53

(사진제공=청주소년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청주소년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은 지난 2월 1일부터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하는 악기 연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악기연주 치료 프로그램은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지원으로 12회기에 걸쳐 소년원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인 첼로와 바이올린을 배우고 합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악기연주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첼로를 배우고 있는 한 학생은 “첼로라는 악기를 내 손으로 연주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다른 학생들과 같이 소리를 맞춰 연주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저희를 위해 지도해주시는 오케스트라 단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선생님들처럼 멋지게 연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 청주소년원 교무과장은 “학생들이 클래식 악기연주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단체활동 적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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