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구 소장은 취임사에서 “논산보호관찰소는 작은 기관이지만 촘촘한 보호관찰을 펼쳐 관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민에게 유익한 보호관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충구 소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군산동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법무부 보호관찰직에 입직하여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보호관찰소, 대전보호관찰소 특정범죄과장, 전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 기관장으로 부임했다.
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전자감독을 통해 범죄를 저지른 대상자를 사회에서 지도, 감독하며 재범을 예방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 부임해 논산보호관찰소장으로 재임한 전광수 소장은 이번 인사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핵심부서로 영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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