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기전대학은 지난해 5월 24일 전주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조희천 총장은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추운 연말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주보호관찰소 황남례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자립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전주기전대학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전주보호관찰소 이충구 행정과장이 최근 새로이 도입되고 있는 보호관찰 신제도 안내 및 업무 현황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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