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운영되며 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배드민턴 라켓, 셔틀콕 등 80만원 상당을 학생들의 수업을 위해 지원받았다.
프로그램은 배드민턴의 경기규칙 등 기본교육과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배드민턴에 흥미를 보이며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배웠고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을 경험하고 활용하는 기회가 됐다.
소년원생 김모군은 “국가대표에게 배드민턴을 배우다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덕분에 배드민턴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상호 대구소년원장은 “인내와 끈기로 이루어낸 스포츠스타는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될 것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드민턴을 배우며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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