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엽 이사장과 위승용 법률지원단장 등 공단 임직원들은 이날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생활법률 상식을 교육하는 한편 농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듣고 법률상담을 했다.
또한 시설 운영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법률구조공단은 2021년 12월 남원시와 전국 첫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금까지 농산물거래, 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등 37회에 걸친 법교육과 40회의 법률상담을 시행했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구조서비스를 통하여 장애인과 농어민 등 사법 접근성 취약계층이 한층 수월하게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같은 방문 법률구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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