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보호관찰소 집행과장 등 3명과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3명이 참석해 상반기 농촌지원에 대한 성과분석과 하반기에 이어 2024년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울산보호관찰소는 고령농가, 여성농가, 장애농가 등 농촌지역의 소외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를 배치해 10월까지 연인원 2,976명을 지원했다.
장애를 가진 한 수혜자(50대·동구)는 “혼자서 엄두도 못내는 농촌의 일을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방문해 자기의 일처럼 해주어 너무 큰 도움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대상자를 적극 지원해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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