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마당에서 이상현 지청장, 김지영 부장검사가 참석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쌀은 범죄피해가정 30세대에 2포씩 전달된다.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이명호 위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째 ‘희망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상현 대구지검 경주지청장은 “희망쌀이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있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위원님께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이러한 피해자들을 위하는 이명호 위원의 진정성이 피해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피해자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진정한 치유제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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