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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아워홈,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서 특허청장상 수상 外

2023-11-06 14:30:34

[생활경제 이슈] 아워홈,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서 특허청장상 수상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환경 친화성 △경제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총 1,176여 제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0점을 대상으로 본상을 수여했다.
아워홈은 이번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제품디자인 분야 리빙디자인 부문에서 ’리유저블(Reusable) 배달용 보온 도시락’을 출품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리유저블 배달용 보온 도시락은 용기의 밀폐 구조와 보온을 강화한 용기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까지 보온성을 향상시켰다. 2단 또는 3단으로 조립이 가능한 구조로 공간 활용이 우수해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재활용 용이성 등 친환경적인 면에서도 호평받았다. 친환경 단열 소재 EPP(Expanded Poly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적용한 다회용기로 원가를 개선한 것은 물론, 쓰레기 배출량도 절감해 ESG활동 측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리유저블 배달용 보온 도시락을 사용한 결과 쓰레기 배출량을 연간 약 30t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적인 편의성도 인정받았다. 전체적으로 그레이&블랙 톤을 적용했고 EPP 소재 표면에 3D 조각 패턴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보온도시락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감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 도시락 포장 작업자의 사용성을 고려, 각 용기의 뚜껑과 단별로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직관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배달 가방을 적용해 도시락 보관, 취급 등에 대한 배송 편의성 및 위생성도 개선했다.
현재 아워홈은 리유저블 배달용 보온 도시락을 현장에서 적극 사용 중이다. 도시락 배달 수요만 일 1,500식 이상 발생한다. 특히 대규모 부지 생산시설 등 근무지와 사내식당 간 거리가 먼 점포에서 활용도가 높다. 식당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반응이 좋다. 향후 오피스 사내식당에도 수요 조사 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원호 아워홈 솔루션센터장은 “우수디자인상품 선정은 디자인뿐 아니라 사회 가치성, 환경 친화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받는 자리인 만큼, 자사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환경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리타, GS홈쇼핑 통해 TV홈쇼핑 첫 진출

브리타가 자사 최초로 TV 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글로벌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는 11월 8일 처음으로 GS 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전용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전 11시 35분부터 40분간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인기 제품 ‘마렐라XL(3.5L, 블루/화이트 색상)’와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3입’을 한 패키지로 앱 쿠폰할인가 57,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3+3입’ 구성을 43,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GS SHOP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브리타는 11번가 ‘그랜드십일절’과 G마켓 ‘빅스마일데이’ 등 유통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렐라XL(3.5L)’,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3입’ 등 인기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에서는 11일까지, G마켓은 19일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11일 오전 10시에는 G마켓 ‘G라이브’ 채널에서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브리타 관계자는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채널에서 더 많은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브리타만의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 음용 솔루션을 꾸준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신성장산업 육성해 2040년까지 100만명시대 열 것"

청주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2040년까지 인구 100만명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 청주의 인구는 87만5천260명으로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인 2014년 12월 84만1천982명과 비교해 약 3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그동안 연평균 0.43%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연평균 인구 증가율인 0.1%를 4배 웃도는 수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주에는 정부가 첨단전략사업으로 지정한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비엠), 반도체(SK하이닉스), 바이오(LG화학·대웅제약·GC녹십자) 등의 분야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해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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