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식보호대상자 A씨는 교정시설에서 수감 중일 때 폐에 혹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함을 통보 받았으나 출소 후 생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7년 이상 방치했다.
A씨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권영철 회장은 19일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보호대상자의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 지속적인 검진을 약속했다.
권영철 회장은 “출소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의료비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작은 관심으로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적응하며 재범하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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