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청명한 날 서울소년원 운동장에서 소년보호위원·(사)한기범희망나눔·교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화합의 장을 열었다.
20여 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이 교사,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2인 3각, 큰 공굴리기, OX퀴즈, 단체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종목과 고봉미니페스티벌(장기자랑)에 참여했다
특히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과 심판진이 농구 경기 진행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 협동심을 배양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영호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한 페어플레이 정신과 함께 응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가겠다”며 “평소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소년보호위원들과 (사)한기범희망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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