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소장 김남중)는 10월 18일 관내 천안도시공사(태학산 자연휴양림)와 만성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전자감독 전담직원 등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심리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산림자원 운영 공공기관과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해 상호 파트너십(parter-ship)을 구축해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원 및 가족 구성원에 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심리 치유 지원,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공동 추진, 다중이용시설 내 보호관찰 대상자의 범죄에 대한 예방 및 지원활동 공동 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며 이를 위해 양 기관에서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준법지원센터 김남중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만성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들의 심리 치유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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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준법지원센터 김남중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만성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들의 심리 치유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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