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은 제주지역 특화 부동산 플랫폼 기업 제주알마켓과 부동산 데이터를 상호 교류하고, 제주지역 부동산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물, 시세 등 가격정보를 공유 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내 부동산 특성 관련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역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 김세형 공시통계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특수한 부동산 가격형성요인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산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민간 업체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지역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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